Hyunwook's Web Life, here...

227

View Articles

Name


	djbaek

Subject

(뭐가다른데?★★★) 트랜스포터, The Transporter (2월 15일)

◆ 감독: 원규 (Corey Yuen)
◆ 각본
- 뤽 베송 (Luc Besson)
- 로버트 마크 케이먼 (Robert Mark Kamen)
◆ 배우
- 제이슨 스태덤 (Jason Statham)  Frank Martin
- 서기 (Shu Qi, 舒淇)  Lai Kwai
- 맷 슐츠 (Matt Schulze)  Wall Street
- 프랑소와 베를랑 (François Berléand)  Tarconi
- 릭 영 (Ric Young)
- 더그 랜드 (Doug Rand)
- 디디에 세인트 멜린 (Didier Saint Melin)
◆ 음악
- 스탠리 클라크 (Stanley Clarke)
◆ 제작
- 뤽 베송 (Luc Besson)
- 스티브 체이스먼 (Steve Chasman)
- 데이빗 라이 (David Lai)
◆ 촬영
- 삐에르 모렐 (Pierre Morel)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람 3명이 있다. 뤽 베송, 제이슨 스태덤, 서기...

뤽 베송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고 서기 또한 요즘 누드집으로 유명하다. 누드집... 보진 못했다.

가장 범상치 않은 자가 제이슨 스태덤인데 그는 영국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출신으로 탄탄한 근육과 빠른 몸놀림을 자랑한다. 그러나 어디 영화배우가 그것만 가지고 될 것인가? 그의 무술은 이연걸의 멋드러짐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고 장 클로드 반담의 파워와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 정도는 안되도 카리스마적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많다.

영화는 뤽 베송이란 이름을 드러내듯 빠른 추격전으로 영화문을 연다. 그러나 영화가 숨가쁘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 전혀 숨가쁘지 않다. 그냥 그렇다. 프랑스 풍에 중국의 무술을 가미시켜 영어로 제작되었는데 전혀 시너지 효과를 내지는 못하고 잡탕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감독인 원규는 '영웅(이연걸)'과 '보디가드(이연걸)'을 연출했지만 이연걸이 없으니 역시나 그의 역량은 드러나지 않았다.

전혀 차별성이 없고 특이성도 없는, 극장에서 오징어나 씹어가며 보는 전형적인 영화다. 뤽 베송이 갈팡질팡 못하고 있다. 역시 '레옹' 만한 영화를 만드는 것은 힘든 일인가?

tag heuer watches

::: http://www.didweddingdress.com/wedding-reception-6234065-nic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