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227

View Articles

Name


	hyunwook

Link #1

www.movie-iamsam.co.kr

Subject

아이 앰 샘, I am Sam (10월 21일)

◆ 감독 : 제시 넬슨
◆ 주연 : 다이안 위스트, 로라 던, 미셀 파이퍼, 숀 펜, 다코타 패닝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등급 : 12세 이상
◆ 상영시간 : 132분
◆ 제작년도 : 2001년
◆ 개봉일 : 2002년 10월 18일
◆ 국가 : 미국

정말 할 말이 많고 해야 할 말도 많은 영화이다. 문소리가 '오아시스' 에서의 장애인 연기로 베니스 영화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지만 만약 그 연기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라면 꼭 이 영화에서 Sean Penn 의 연기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부 미국의 평론가들은 그의 연기가 너무 가식적이고 과장되어있고 상을 의식한 연기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그는 충분히 뛰어난 연기를 보였다. 마돈나와 결혼하고 이혼하고, 또한 그의 폭력성은 파파라치를 구타하기에 이르렀지만 그의 나이 지금 40을 넘어 이제는 철이 들어 진실로 그런 장애인 연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또한 꼬마 루시 (다코타 패닝 분)의 연기도 좋았고 미셀 파이퍼 또한 그 노익장을 과시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최소한 연기에 대한 시비는 걸지 않아도 될 듯하다.

사실 이 영화는 그 감동의 시나리오가 압권이다. 그리 특이할만한 소재는 아닐지라도 아버지의 지적 능력이 7세이니 7살 된 루시는 아버지의 능력을 뛰어넘게 된다는 것을 두려워 해서 배우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다가 아버지에게 혼이 나기도 한다. '댜른 아빠는 안 놀아주는데 우리 아빠는 놀아준다." 는 루시에게 다른 아버지란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사회는 그 부녀를 격리시키려 애쓴다. 그들은 한 가지를 망각한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기르는데는 지적능력이 모든 걸 좌우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런 논리는 교수들의 자녀는 모두 엘리트가 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 자식도 키울 수 없나?

샘은 사랑으로 그의 지적능력을 커버한다. 다행히 꼬마 루시도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여 정말 세상에 둘도 없는 부녀지간이 되었다. 이를 법원이 갈라놓으려 하다니...

장애인이라고 해서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다. 오아시스나 이 영화나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할 좋은 계기가 되었다.

"S.. Si.. 아빠 모르겠어요."
"너 읽을 줄 알잖아... 너도 아빠처럼 될거야?"
"Silence..."
아빠가 모르는 단어는 나도 몰라...

"옆 집으로 이사왔어요. 개 대신 길러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사온 건 괜찮죠?"

백작부인	::: 머리와 가슴을 거치지 않고 눈물을 흐르게 하는 영화였다...
진희	::: 글쎄여..장애인에대한성찰이아닌내속에가진"사랑"이라는 단어를생각케하는영화였어여..멈출수없는눈물과함께
replica watches	::: http://www.didweddingdress.com/special-occasions-6126388-nic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