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djbaek(2003-02-03 22:27:28, Hit : 928, Vote : 152) 
 각막손상


본의 아닌 각막손상으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마지막 날 도서관 앞에서 철균이 얼굴이나 잠깐보고 왔다.

"사훈이는?" 하고 물었지. 여느 때와 같이...

철균이는 대답도 안하고 웃어버리더군... 도서관에서 그 새끼를 왜 찾냐는 표정으로...

철균이한테 당구 이겼다고 자랑하는 모습은 이제 우리들의 촌스런 모습이 되어버렸다. 니가 몰라서 그렇지 금마 서울에 있을 때 내한테 개박살 났었다. 굳이 알리지 않았다. 별로 기쁘지도 않았기에...

다음주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이라며 (CE 라고 표현하더군) 벼락치기하는 모습을 보며 참... 언제까지... 벼락치기의 능력을 학교시험을 넘어서 국가고시와 자격증 시험에 연계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며 놈의 집념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다.


병주의 명언, 자나깨나 남사조심 꺼진남사 다시보자... 가 생각나는구나.



182     색즉시공  djbaek 2002/12/17 909 127
181   회사원입니다  djbaek 2002/12/18 969 144
180   대법관을 누른 빈농의 자식  djbaek 2002/12/20 769 137
179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1]  djbaek 2002/12/22 803 153
178   재개표에 관한 네티즌 유머  djbaek 2002/12/26 901 162
177   미성숙한 Professional Entertainer [2]  djbaek 2002/12/27 857 152
176   그냥 그런 새해...  djbaek 2003/01/03 814 154
175   좃선일보 김대중 편집인의 초등학생 수준의 글  djbaek 2003/01/07 841 141
174   ...  djbaek 2003/01/14 875 182
173   Catch me if you can...  djbaek 2003/01/18 934 155
172   예술유머...  djbaek 2003/01/19 801 144
171   말 많은 놈들  djbaek 2003/01/23 929 160
170   빡빡머리  djbaek 2003/01/28 914 174
169   박스 오피스  djbaek 2003/01/28 872 145
168   장나라 발바닥의 티눈  djbaek 2003/01/28 2349 185
    각막손상  djbaek 2003/02/03 928 152
166   보더 백현욱!  djbaek 2003/02/11 837 164
165   악몽...  djbaek 2003/02/12 883 161
164   발렌타인 데이  djbaek 2003/02/14 932 150
163   힘들다  djbaek 2003/02/18 1036 173

[1][2] 3 [4][5][6][7][8][9][10]..[1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2~2003 현우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