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djbaek(2003-01-28 00:12:20, Hit : 851, Vote : 143) 
 박스 오피스


간간히 한국의 영화 박스 오피스를 보기 시작했다.

이런...

'피아니스트' 의 전국누계가 205,891 이고 '색즉시공' 의 전국누계가 3,940,594 이다. 이 수치에 조금만 보태면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이다.

역시 한국인들은 영화를 '재미'로 본다. 내가 찍어도 찍었을법한 영화에 쏟아지는 찬사란... 물론 본인도 색즉시공을 재미있게 봤고 언제나 말하듯 소재의 다양화 측면에서 환영할만한 영화지만 이건 좀... 피아니스트 상영하는 곳도 별로 없다.

한국영화계의 위기다. 누가 엄청난 프로젝트의 영화를 만들려 하겠나? 성냥팔이처럼 되느니 안하는게 낫지만 작년의 '가문의 영광' 이후의 위기다.

솔직히 색즉시공은 이해한다. 하지만 가문의 영광은 심했다. 홍세화의 무지론이 떠올랐다.


나는... 나는...

피아니스트에 비하면 색즉시공은 '발톱의 때' 라고 말하고 싶다.

장나라 발바닥의 티눈이라 말하고 싶다.



182     색즉시공  djbaek 2002/12/17 896 126
181   회사원입니다  djbaek 2002/12/18 960 144
180   대법관을 누른 빈농의 자식  djbaek 2002/12/20 756 135
179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1]  djbaek 2002/12/22 790 151
178   재개표에 관한 네티즌 유머  djbaek 2002/12/26 882 162
177   미성숙한 Professional Entertainer [2]  djbaek 2002/12/27 843 149
176   그냥 그런 새해...  djbaek 2003/01/03 798 152
175   좃선일보 김대중 편집인의 초등학생 수준의 글  djbaek 2003/01/07 830 140
174   ...  djbaek 2003/01/14 865 181
173   Catch me if you can...  djbaek 2003/01/18 919 154
172   예술유머...  djbaek 2003/01/19 789 140
171   말 많은 놈들  djbaek 2003/01/23 916 158
170   빡빡머리  djbaek 2003/01/28 904 172
  박스 오피스  djbaek 2003/01/28 851 143
168   장나라 발바닥의 티눈  djbaek 2003/01/28 2335 182
167     각막손상  djbaek 2003/02/03 913 151
166   보더 백현욱!  djbaek 2003/02/11 823 163
165   악몽...  djbaek 2003/02/12 871 160
164   발렌타인 데이  djbaek 2003/02/14 921 148
163   힘들다  djbaek 2003/02/18 1026 171

[1][2] 3 [4][5][6][7][8][9][10]..[1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2~2003 현우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