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 맛탱이 간 한국영화들......... 그 선두에는 '그 넘은 머쪄따' 가 있었고 그 뒤에 본 영화가 훌륭히 뒤따르고 있다. 아............. 2달 만에 찍었다는데 거짓말 같다. 일주일만에 찍었다. 두 달이나 걸릴 리가 없다. 허인무라는 감독...... 이름은 본인, 처음 들었다만 신인이라면 이제 그냥 상업영화 그만 찍고 공부 좀 하고 오는 게 어때? 영화도 좀 보고.... 도무지 영화의 기본을 모르는 것 같고 권땅우, 하지원을 데리고 이 정도 쓰레기를 만드는 그의 간땡이도 대단타.
정신차려!
→ 권땅우, 하지원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개런티를 졸라게 받았다거나 다른 뭘 약속했는지 몰라도 그 둘의 연기 역시 최악이었다. 특히 땅우형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려는 듯 광고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아주.......... 조성모 분위기로 나갈라고 그러는데......... 참아 줬으면 좋겠다. 벗고 설쳐라, 걍........ 다른게 내세울 거 없자너...... 멀....... 어색하게 순진남 연기를 하고 그랴.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도통 어색해서 못 보겠더라. 그리고 지원언니의 오바옆차기하는 연기도 한숨만 푹푹......... 나오게 했다. 그나마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괜찮다더니 참......... 시스터 액트? 조까라 그래라. 하긴 내가 보기엔 그 장면은 그나마 연습이라도 했지, 다른 장면은 사전 연습없이 걍.......... 막.......... 찍은거 같았다. 씨바............... 땅우.............. 넌 말죽거리 같은게 나아~
미친..................
관람불가.......
→ '신부수업' 이라는 영화를 보기 전 운좋게 이 글을 먼저 본 人들은 본인에게 감사해 하고 본 영화 절대 보지 말지어다.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혹시 자신이 캐썰릭이라며 죽어도 봐야겠다는 사람은 죽을 각오하고 봐라............ 눈물 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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