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name
  hyunwook(2004-03-10 01:27:35, Hit : 1391, Vote : 229) 
   subject
  Me Against the Music


계속 귓가에 맴도는 음악소리가 있다. 나는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 뭐... 집중하는 시간 빼고는,..

요즘은 거의 서태지의 'Heffy End' 였다. 그리고 최근 잠깐동안 Queen의 'I was born to love you' 가 맴돌았다. 요즘 보는 일드의 배경음악이라 그런가 보다.

재수없는 날은 아침에 어딘가에서 슬픈 노래를 들어 그 노래가 맴돌때인데 그런 날은 걍 우울해진다. 잊을라고 다른 신나는 음악 듣기도 한다. 이상하게 그런 날은 안 좋은 일이 더 일어나는 것 같다.

너무 신나는 음악이 맴도는 날이면 나 자신이 경솔해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까분다.


음악인간이다. 난 음악을 했어야 할 운명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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