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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희(2002-10-24 18:30:29, Hit : 898, Vote : 145) 
 부활

요즘 자주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같다.
현욱씨도 글좀 올리시죠?

이번에 새로나온 부활앨범을 샀다. 15년만에 재결합이란다.
어느 TV 프로에서 이승철이 나와서 강남에 무지좋은 집이랑 스투디오를 만들어서 보여주는거였다.
거기서 이번 앨범홍보도 하더라구...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다음날 당장 구입을했지.
근데 사실 그중에 한곡만 30번은 들은것같다.
Never ending story...
이승철 목소리는 여전히 좋았다. 밤에 퇴근하면서 들으면 기절한다. 너무 조아서...
그러나 30번 넘게 들었건만 가사를  외우지 못하겠다. 아무래도 돌이 된것같다.

예전에 현욱이도 엄청 노래를 잘불렀었는데..
2번정도 들어본것같은데 여하튼 내가 아는 민간인중에는 젤로 잘부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은 없다.(주인한테 너무 아부하나?)
여하튼 노래잘하는것도 아주 큰복이다.....

djbaek (2002-10-24 18:49:20)  
서면의 그 노래방... 난 아직 뚜렷히 기억하고 있지. 누나와의 첫 데이트였기에...
최선화 (2002-10-24 18:55:58)
언니... 그렇게 사회생활이 척박하였나??? 어떻게 현욱이가 민간인중에서 젤 놀랠 잘해?
물론, feel은 있지만... 가창력이 안되자나...
케이블티뷔보면, 노래잘하는 민간인 많아.. 글구, 언니 회사에도 그렇게 인재가 엄나???

현욱아 노여워 마라.. 내 성질 알자나...ㅋㅋㅋ
djbaek (2002-10-24 1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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