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Hyunwook's Web Life, here...

말희	(2002-12-11 00:36:15, Hit : 725, Vote : 136)

잠자기전에...

오늘 무지 추웠다.
오랜만에 술한잔하고 들어와서 혜정양에게 전화를 했더니 정신없이 자더군..지지배..
보고 싶어서 전화했는데.. 친구들 만나기 무지힘들다. 혜정이 서울에 있을때도 딱한번 만났으니깐.

내가 11월까지 딱 5개월 운동했는데 정말 체중감량은 0kg이었다. 꼭 살을 뺄려고 한건 아니지만
좀 섭섭하더라구.. 그래서 화가나 한달 쉬었는데 이제 또 해야겠다.종목 바꿔서..
헬스장에서 달리기만 했으니깐.. 조만간 바로 시작할꺼다. 추워서 일어나기 싫겠지만
내가 5개월동안 새벽에 일어났으니깐 가능성은 충분할꺼야..

참! 현욱이는 History 글좀올려봐라. 재밌더라. 나름대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것같더라구..

djbaek (2002-12-11 08:26:14)

혜정이 누나 공무원이라면서? 혜정이 누나도 참 보고 싶은데... 1학년 때는 모두들 어찌 그리 이뻐보이는지...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원철이 형 말로는 원래 1년 선배 누나는 다 이뻐보인다며 "우리 기에 이쁜애가 어디있냐?" 그랬었는데... 누나 집이 어디지? 분당이라 그랬나? 망년회 겸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새벽에 운동을 했다니 존경스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