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수영이(2002-09-16 09:39:21, Hit : 834, Vote : 151) 
 침묵하고 싶을때.

정말 많다.
내 딴엔 너무 억울한 일 처음으로 당하고, 소주 찐하게 했었다.
직장인들, 금요일 저녁, 업무 스트레스 땜에, 엑울했던 일 땜에, 소주한 잔 기울이는 기분....
아, 그게 이런 거였구나... 알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현욱이 오빠가 올린 '억울한 사람들'이야기... 나도 그 사건들 안다.

세상 다 살아가게 되는 건가.... 이런 식으로라도 말이다.
나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의 얘기에 위로 받으며 이런 식으로 살아가게 되는 건가....

어쩌면 그렇게 많이도 위로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침묵하고 싶을때... 니는 억울한 일도 아니다. 조용히 입다물고 감사해 하며 살어라  하며
누군가의 꾸중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이 순간,

그 순간이 내가 침묵하고 싶을때다.

근데...... 현욱이 오빠 조카들은 다 이뿌네...... 넘넘 귀엽다. *^^*

djbaek (2002-09-16 09:58:46)  
너도 빨리 시집가서 애새끼 펑펑 낳아라... 내가 사진 찍어주께.. ㅋㅋㅋ


82   너무나 억울할 때...  djbaek 2002/09/16 847 144
81   방명록은 뭐고, 메모장은 뭐고, 게시판은 뭐냐? [1]  김기사 2002/09/12 847 146
80   테러 1년 후... [1]  djbaek 2002/09/11 847 156
79   넘 한거 아뉴 !!  진희 2003/01/08 846 152
78   이쁘게 변한집... [1]  진희 2003/07/14 844 173
77   살인의 추억... [4]  djbaek 2003/04/28 841 144
76   졸리기...  djbaek 2003/05/26 838 154
75   욕먹어도 해야될 일  djbaek 2003/02/21 838 144
74   인터넷을 못쓰게..... [1]  말희 2002/11/01 838 154
73   줄세우기  말희 2003/02/25 837 142
72   조용한 반란...  백작부인 2002/10/22 837 170
71   야구... [5]  djbaek 2002/10/06 837 126
70   괜찮네^^ [1]  산소 2002/09/10 835 146
69   깔끔하넹... [1]  진희 2002/09/18 834 155
  침묵하고 싶을때. [1]  수영이 2002/09/16 834 151
67     요즘 한국 영화계 [2]  djbaek 2003/03/27 833 148
66   상향식평가 [1]  말희 2003/01/22 833 142
65   이뿐 만화 뚜리. [1]  수영 2002/09/30 833 172
64   앞이 막막...  djbaek 2002/09/09 833 162
63     과연...  djbaek 2003/04/22 832 161

[1][2][3][4][5][6][7] 8 [9][10]..[1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2~2003 현우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