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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wook's Web Life, here...

djbaek

(2002-12-01 23:05:02, Hit : 762, Vote : 143)

병신 쪼다 연예인들...

이 놈들은 한 번씩 지랄이다.

조금전 시사매거진을 보고 있는데 특정 후보 지지 연예인들에 대한 얘기를 했다.

좋다... 좋다...

바보 연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심현섭이 나왔다. 아니? 이회창을 지지한단다. 그래.. 좋다.

실제로 넌 바보가 아니니 특별한 이유가 있나보지... 암튼 넌 예외다.

인터뷰를 했다.

"부정부패 안 저지를 것 같고... 대쪽이라는 별명도 있잖아요. 부정부패랑 거리도 멀 것 같고..."

이런 병신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사라졌다.

이 놈이 이회창 지지자라서 내 하는 말 아니다. 그 놈이 누구를 지지하건 상관없다. 근데 이유가 예술 아니냐?

대쪽이라는 별명은 정치하면서 얻은 별명이 아니다. 그리고 그건 그의 병풍, 빌라풍(?) 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전 얘기들이지 지금은 대쪽이라고 해봐야 지나가는 개가 콧방귀낀다. 좋다. 그건 그렇다치고...

부정부패 안 저지를 것 같아서?

세상에 이런 말이 어디있나? 지금까지 부정부패에 찌든 대통령 중 취임전에 부정부패 저지를 것 같은 사람 있었나? 그런 사람들은 얼굴에 씌어있나? 그런 연유라면 소문하나 없는 노무현을 더욱 더 지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

현섭아. 너는 일반 서민이 아니잖아. 니네끼리 '공인' 이라고 붙이고 다니는 연예인이잖냐? 왜 공인인지는 난 죽어도 모르겠다만. 그런데 TV에 나와 공개지지를 하면서 그 따위 되먹지도 않는 이유를 대냐? 그래놓고 박 철이랑 무슨 한마음인가 뭔가 단장? 사람을 죽여놓고 '살인자일 것 같아서' 라고 얘기할래? 바보짓 계속 하더니 진짜 바보가 된 모양이구나. 계속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줘라. 성인들 어설프게 개도시키려 하지말고... 꽤 파워가 강해졌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구나. 이런 짓도 하고...

이 땅의 무지한 연예인 몇몇... 영향력이 좀 있다고 어설픈 논리로 오바하지 마라. 너희들보다 무지한 국민들 이 땅에 몇 명 없다. 제발 좀 자제해라...

내, 심한 감기 이후로 착하게, 유순하게 살자고 마음 먹었건만... 쪼다들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 뭐가 뛰니 뭐가 뛴다고 베이비복스도 이회창 지지한단다. 한나라당 의원들 술 자리에 단체로 초청 받았나보다. 쪼다들... 가만 있으면 2등은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