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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wook's Web Life, here...

용훈	(2003-03-12 16:17:01, Hit : 667, Vote : 117)

검사와 조폭의 닮은점

1. 사(싸)가지가 졸라 없다.

   연장자건 상대가 어떤 위치건 우선 기선제압부터 하고 본다. 공부를 많이하고 적게하고를 떠나

   머리에 든게 없기 때문이다.

2. 조직에 방해가 된다면 상대가 누구든 거리낌 없이 맞짱부터 뜨고 본다.

   나와바리를 넘보는 놈, 밥그릇 가지고 장난치는 놈부터 조진다.

3. 기강은 졸라 세다.

   선배(오야붕) 말고는 이세상 모두를 졸로 본다. 발톱밑의 때만큼도 생각 안한다.

   선배(오야붕)가 죽으라면 정말로 죽는다.

4. 폭탄주를 즐겨 마신다.

   하지만 절대 자기 돈으로 마시지는 않는다.

5. 상대방에겐 무조건 말깐다. 존대말은 선배(오야붕)에게만 쓴다.

   어이. 이봐. 당신... 대통령! 장관! (총장님)

6. 논리에 약하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이다. 말은 못하므로 주먹은(기소권) 잘 쓴다.

7. 학창시절 공부는 항상 일등이었다.

   한쪽은 앞에서, 한쪽은 뒤에서.

8. 일부 부류는 사람을 패죽이기도 한다.

   아주 일부 부류일 뿐이다. 오해마시라.

9. 정치인에 빌붙어 힘을 키운다. 그러고는 항상 정치하는 놈들 욕한다.

10.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다.

    한쪽은 세금이라는 적법한 절차로 또 다른 한쪽은 역시 세금(!) 이라는 불법 절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