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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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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갱스 오브 뉴욕 (2월 3일)

◆ 감독 : 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
◆ 각본
- 제이 콕스 (Jay Cocks)
- 스티븐 자일리언
- 케네스 로네건 (Kenneth Lonergan)
◆ 배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Daniel Day-Lewis)  Bill the Butche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Amsterdam Vallon
- 리암 니슨 (Liam Neeson)  Priest Vallon
- 짐 브로드벤트 (Jim Broadbent)  Boss Tweed
- 카메론 디아즈 (Cameron Diaz)  Jenny Everdeane
- 헨리 토마스 (Henry Thomas)  Johnny Sirocco
- 존.C.라일리 (John C. Reilly)  Happy Jack
- 브렌던 그리슨 (Brendan Gleeson)  Monk
◆ 음악
- 피터 가브리엘 (Peter Gabriel)
- 보노 복스
- 하워드 쇼어 (Howard Shore)
◆ 제작
- 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
- 알베르토 그리말디 (Alberto Grimaldi)
- 하비 와인스타인 (Harvey Weinstein)
- 마이클 하우스먼 (Michael Hausman)
- 마우리지오 그리말디 (Maurizio Grimaldi)
◆ 미술
- 단테 페레티 (Dante Ferretti)
- 프란체스카 로쉬아보 (Francesca LoSchiavo)
◆ 촬영 : 마이클 발하우스 (Michael Ballhaus)
◆ 편집 : 델마 슌메이커 (Thelma Schoonmaker)
◆ 의상 : 샌디 파웰 (Sandy Powell)
◆ 캐스팅
- 엘렌 루이스 (Ellen Lewis)
- P. 래리 카플란 (P. Larry Kaplan)
◆ 분장
- 마닐로 로체티 (Manlio Rocchetti)
- 알도 시뇨레티 (Aldo Signoretti)
◆ 시각효과
- 다닐로 볼레티니 (Danilo Bollettini)
- 마시모 크리스토파넬리 (Massimo Cristofanelli)
- 마이클 오언스 (Michael Owens)
◆ 음향
- 필립 스톡턴 (Philip Stockton)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 영화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마틴 스콜세지라는 이름이 주는 압박감도 있지만 내 자신이 웨스턴의 역사, 종교, 인종문제에 그리 밝지 못해서 이 영화의 내용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설프게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못하겠다. 분명한 것은 재미가 별로 없었다는 것인데 어디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가 재밌는 영화인가.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는 이미 평가된 바대로 훌륭했고 디카프리오나 카메론 디아즈의 연기도 좋았지만 스타의 색채는 버리지 못했다. 차라리 새로운 인물을 캐스팅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얄팍한 생각만 했다.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새로웠듯이 말이다.

암튼 이 영화는 '웨스턴' 이라는 색채가 너무 강해 동양인인 내가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어렵다. 뭐라고 말해야 될지... 마틴 스콜세지에 관한 지식도 별로 없고..

암튼 아마추어가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모자람이 느껴지는 영화다. 벗, 재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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