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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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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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첵, Paycheck

우삼이 형아... Stop here...

→ 우삼이 형... 이제 그만 영화계를 떠나라... 'Windtalkers' 까지 참았는데 인제 그냥 떠나라... 아니면 그냥 홍콩 느와르 쪽으로 회귀하던지.. 당신에게 할리우드는 맞지 않다. 당신은 당신 영화라는 것을 꼭 그렇게 표를 내야되나? '페이스 오프'의 날으면서 총 쏘는거, '미션 임파서블2'의 마지막 발로 쳐서 총 드는 장면, 꼭 그런거 넣어야 당신 영화라는 것이 입증이 되나? 그게 당신 '색깔'인가? 이 영화에서도 비둘기... 음... 미쳤다, 미쳤어. 둘이 총 겨누는 장면도 미쳤고 역주행 장면들... 그거 매트릭스에서 워쇼스키 형제가 환상적으로 그려냈으니 인제 하지마라..

complete miscasting 이라고...

→ '굿 윌 헌팅'에서 친구 잘 만난 덕분에 화려하게 데뷔했는데 영...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너무 평범하다. 그냥 동네 형.. 색깔도 없고, 스캔들은 많고... 쯧쯧. 그리고 우마 서먼은 머냐? 여기서 왜 우마 서먼이 나오냐? 어울리더나? 그야말로 최악의 캐스팅이다. 둘이 사랑하니깐 어울리더나? 징그럽더라.

어울리나? 쯧쯧...

Philip.K.Dick

→ '토탈리콜', '블레이드 러너',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작가다. 소설이 더 재밌단다. 원체 SF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읽고 싶지는 않지만 읽은 넘들 말로는 예술이란다. 주제는 그거지. '불확실한 미래의 자아상실'... 이 영화의 원작을 읽으면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거시기하다. 막판에 복권 당첨장면이 원작에도 있다면 내가 셋째 손가락을 날려주마... 병현이 오빠처럼..

이거나 하자...

→ 자... 다 같이 20개의 단서를 기억해 보자.. 1. 담배 (FBI에서 탈출성공), 2. 선글라스 (연기속에서도 자~알 보이는..), 3. 버스표 (걍 뛰어넘으면 될건데 얼마나 착한지...), 4. 반지 (절대반진가?), 5. 번호종이 (로또 1등 번호... 돌겠다), 6. 열쇠 (빠질리가 있나..), 7. 스프레이 (화염방사기.. 진짜 웃긴다), 8. 라이타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는건데...), 9. 클립 (열쇠를 주지 클립이 머냐?), 10. 성냥갑 (걍 팔지?), 11. 시동키 (왜 꼭 오토바이어야 했지?), 12. 렌즈 (눈 나쁜 넘이군), 13. 우표 (아인슈타인 우표에 신문이 졸라게 붙어있는...), 14. 구슬 (준비가 엄청 철저한 넘이다...), 15. 출입증 (사기다, 사기...), 16. ㄱ자쇠 (참, 나...), 17. 낱말퍼즐 (이건 좀 괜찮았다... 인정), 18. 총알 (ㅋㅋㅋ), 20. 시계 (좋지도 않게 보이두만...)

치매 기미가 있는 사람은 꼭 봐야겠네, 기억력 테스트 할 겸...

보지 마라!

→ 반지, 실미도, 올드보이 등등을 관람하고 그 수준일거라 생각하는 자들은 보면 조땐다... 앞서 언급했듯, 치매.. 걱정되는 넘들, 아니 어르신들만 보세요... 50세 이상 관람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