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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태풍피해가 우려된다.<br><br>토요일인 20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br><br>제주도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100∼250㎜(많은 곳 500㎜ 이상) 더 내리고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br><br>2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이 100∼250㎜(많은 곳 500㎜ 이상), 전라도와 경상도(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 강원영동에서 50∼150㎜ 안팎이다.<br><br>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에는 10∼7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br><br>기상청은 “산사태나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br><br>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30ｍ까지 오르겠고, 중부지방도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5∼20ｍ까지 오르는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겠다.<br><br>기상청은 “옥외 간판이나 시설물 등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br>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br><br>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br><br>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br><br>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ｍ, 서해 앞바다 0.5∼4.0ｍ, 남해 앞바다 2.0∼5.0ｍ로 예보됐다.<br><br>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ｍ, 서해 1.5∼7.0ｍ, 남해 3.0∼9.0ｍ로 예상됐다.<br><br>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도 주의해야 하며, 특히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br><br>유인선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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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제철 식재료 갈치를 이용해 '호박갈치조림' 만드는 법을 전한다. <br><br>그는 "갈치 손질만 잘해도 비린내는 100%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하며 갈치 손질 시 꼭 제거해야 하는 부위에 대해 알려준다. 여기에 비린내 제거는 물론이고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살려주는 특별한 비법도 소개한다. <br><br>김하진 요리연구가는 가정에서 많이 하는 요리인 '닭볶음탕' 만드는 법을 전한다. 그는 "최고의 맛을 내는 닭볶음탕에는 2가지 비법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기름기 없이 맑고 깊은 맛을 내줄 채소 국물, 두 번째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비법 재료"라고 전하며 요리 시연에 나선다. 여타 닭볶음탕에서 볼 수 없는 비법 재료는 과연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정호균 셰프는 신개념 보양식 '북어갈비'와 김치 대용 밥반찬 '북어무침' 만드는 법을 전한다.<br><br><!-- r_start //--><!-- r_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