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	(2021-03-08 07:33:38, Hit : 59, Vote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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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이용 시 눈여겨볼 점은 현금사은품 당일 지급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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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언택트와 온택트가 공존하는 현 시점에서 인터넷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인터넷설치가 필요 없는 가정이나 1인 가구도 여럿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나 온라인 강의 등이 활성화 되면서 가정에서의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설치해주는 통신사는 대표적으로 통신3사인 SK브로드밴드, KT 올레, 그리고 LG유플러스가 있다. 인터넷설치는 통신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지만, 각 통신사의 혜택을 비교할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은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 KT 올레, LG유플러스는 저마다의 혜택과 장점, 할인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를 통신사 하나하나를 비교하고 따져보기란 번거로울 수 있다. 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다. 보다 빠른 인터넷을 원한다면 기가인터넷을 문의해볼 수 있고 월 청구요금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한다면 백메가급 인터넷을 의뢰해볼 수 있다. 아울러 본인과 가족이 사용하는 휴대폰 통신사가 어딘지를 확인하고 이를 인터넷과 결합하면 월 청구요금이 좀 더 저렴해질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싱글결합도 가능하니 참고해두도록 하자. 한편, 인터넷가입에 있어 주의해야할 점도 있다. 인터넷설치 후 약속한 현금사은품 및 기타사은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대표적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을 설치 받고난 뒤 사은품 지급날짜를 미루고 미루다 해당 업체가 폐업을 하여 현금을 지급받지 못한 사례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통신사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이 없기 때문에 피해는 소비자가 짊어지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인 ‘정당함’ 관계자는 “사실 위와 같은 사례가 의외로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인터넷가입 관련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업체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를 따져보는 것인데, 경품고시제에 따른 현금사은품 가이드를 넘어선 현금을 지급한다고 홍보하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다음은 인터넷을 설치하면 당일 현금을 지급하는 곳인지 알아봐야 한다. 또한 사은품 지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정당함’은 약 26만 명이 가입한 인터넷가입 비교 카페로 사은품 지급명단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설치 당일 4시까지 전산을 통해 설치가 확인되면 현금을 바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전화, 카카오톡 등 다채널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현금 사은품의 경우 경품고시제 가이드에 맞추어 최대로 지급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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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4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좀 줄긴 했지만 주말 사이 검사 건수가 준 영향도 있고, 주말 사이 나들이에 나선 사람이 많아 이동량도 늘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난 이상 반응과 백신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잠정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어젯밤 9시까지 집계한 신규확진자는 모두 315명입니다. 이에 따라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발표하는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으로 예상되는데, 어제 확진자 수였던 416명보다 다소 줄어든 숫자입니다. 하지만 가족·지인 모임과 직장 등 추적이 어려운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 포천시와 대구 북구의 지인 모임 관련해선 2명씩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2명, 34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지난주 하루 평균 29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전체 환자의 80% 수준입니다. 그제 백신 접종자 수는 주중의 25% 수준인 1만 7천여 명이었습니다. 누적 접종자 수는 31만 4천 명으로, 국내 전체 인구의 0.61%입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그제 806건이 추가돼 모두 3,689건을 기록했습니다. 사망 신고는 2명 늘어 9명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50대와 60대 여성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사망과 중증 이상 반응 사례와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에 대한 잠정 결론을 오늘 발표합니다. 앞서 지난달 말 화이자 백신을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이 잇달아 확진됐는데, 의료원 측은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 최소 보름은 걸리기 때문에 백신 효과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