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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wook(2009-09-14 00:11:08, Hit : 4314, Vote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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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귀


제목부터가 씁슬하다.
분명히 후회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후회는 하겠지만 다시 싱가폴 갈래? 하면 가지 않을거다.

9월 말 복귀를 앞두고 남은 기간동안 싱가폴을 즐길라 그래도 뭐.. 나라가 좁아서 머 없다.
1년 8개월의 생활을 끝내고 돌아가는 지금.. 30대 초반의 1년 8개월이란 참으로 중요한 시기..

배우고 느낀 건 한도 끝도 없다. 내 몸과 마음속에 체화되어 있다고 믿고 싶다.

그럼 돌아가야되는 당위성은? 여러가지지만 여기서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제일 큰 것은 발전없는 폐인생활이다. 퇴근 후 자기전까지 소파에만 앉아있는 jerk 같은 생활이 역겹다.

암튼.. 인생의 new leaf 가 시작된다. 한국 돌아가는 일이 설레는 일이라는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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