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수영이(2002-09-16 09:39:21, Hit : 843, Vote : 151) 
 침묵하고 싶을때.

정말 많다.
내 딴엔 너무 억울한 일 처음으로 당하고, 소주 찐하게 했었다.
직장인들, 금요일 저녁, 업무 스트레스 땜에, 엑울했던 일 땜에, 소주한 잔 기울이는 기분....
아, 그게 이런 거였구나... 알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현욱이 오빠가 올린 '억울한 사람들'이야기... 나도 그 사건들 안다.

세상 다 살아가게 되는 건가.... 이런 식으로라도 말이다.
나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의 얘기에 위로 받으며 이런 식으로 살아가게 되는 건가....

어쩌면 그렇게 많이도 위로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침묵하고 싶을때... 니는 억울한 일도 아니다. 조용히 입다물고 감사해 하며 살어라  하며
누군가의 꾸중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이 순간,

그 순간이 내가 침묵하고 싶을때다.

근데...... 현욱이 오빠 조카들은 다 이뿌네...... 넘넘 귀엽다. *^^*

djbaek (2002-09-16 09:58:46)  
너도 빨리 시집가서 애새끼 펑펑 낳아라... 내가 사진 찍어주께.. ㅋㅋㅋ


122   그냥 그런 새해...  djbaek 2003/01/03 834 156
121   꿀꿀하다 [2]  수영 2002/11/19 874 156
120   망신살. [1]  정수영 2003/07/08 830 155
119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1]  djbaek 2002/12/22 826 155
118   인터넷을 못쓰게..... [1]  말희 2002/11/01 848 155
117   깔끔하넹... [1]  진희 2002/09/18 848 155
116   백현욱...잘났네... [1]  최기사 2002/09/12 931 155
115   input 과 output [1]  djbaek 2003/06/18 892 154
114   졸리기...  djbaek 2003/05/26 847 154
113   오빠......  현이 2002/12/17 921 154
112     [re] namsa님...  namsa 2002/10/02 922 154
111   넘 한거 아뉴 !!  진희 2003/01/08 853 153
110   개 쪼다들의 100분 토론 [2]  djbaek 2002/10/18 857 153
109   홈페이지라는게... [2]  djbaek 2002/09/18 987 153
108   술먹고...  영종 2002/09/18 824 153
107   추카추가~~~0^^0(찍이) [1]  mhshin 2002/09/16 923 153
106   개벽이 시리즈 (DC INSIDE에서 퍼옴)  djbaek 2002/09/13 879 153
105   오랜만이군.... [1]  퇴임회장 2003/06/14 1029 152
104   불쌍한 게시판.... [2]  djbaek 2003/06/12 889 152
103   미성숙한 Professional Entertainer [2]  djbaek 2002/12/27 875 152

[1][2][3][4][5] 6 [7][8][9][10]..[1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2~2003 현우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