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야말로 웃기는 영화다... 우리 졸리 언니도 나오고 선하디 선한 이미지의 배우 에단 호크가 주연이고 스릴러란다. 그 스릴러도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을 남의 삶을 살아나가면서 푼다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주제... 근데... 이게 머야? 관객들 모두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는 듯 했고 범인이 밝혀지자 걍... 졸라 웃는다. 마지막에 안젤리나 졸리의 배에서 그것이 나왔을 때는 난... 그냥 극장에서 쓰러졌다...
머냐고요~~
→ 헛점이 한 두개가 아니다. 그나마 잘났다고 파견된 안젤리나 졸리... FBI special agent 임을 무지 강조하지만 진짜... 할 줄 아는거 하나도 없다. 도발적인 침대씬 말고는.. 첨에 에단 호크 취조장면에서 범죄도구 떨어뜨리는거.. 그러면서.. 싸이코들은 놀라지 않는다... 푸하하하하하~ 그게 다다. 미친 것... 너무 없다. 할 줄 아는거.. '본 콜렉터' 에서의 안젤리나 졸리는 잘하는거 참 많았는데...
시체도 잘 만지도 과감하고 머... 다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할 줄 아는거 아무 것도 없는 에푸비아이 특수요원언니...
그리고 또한 범인의 살인동기도 무언가 이해할 수 없다. 왜 이러는지... 참... 엄마가 자식의 시신을 확인하는 장면도 엽기다. 눈을 봐야 된단다. 그리고는 충격에 나가버린다. 그러면 지 자식인거 아닌가? 근데 나가는 길에 진짜 자식을 만나 살해 당한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코믹영화죠..
→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선행도 많이해서 평판 좋은 배우 중 하나고 에단 호크는... 이미지가 내가 젤 좋아하는 배우인 '에드워드 노튼'의 이미지와 많이 닮아서 걍 좋아한다.
얌마! 담부턴 작품 좀 잘 골라바...
그런데 둘이 만났는데 어찌 이리 어울리지도 않고.... 얘기도 웃기고... 배에서 뭐 꺼내고.... 난리다, 난리야. 마지막 장면에서 웃지 않는 사람은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일테다... 아........ 생각하면 할수록 웃긴다. ㅋㅋ
그니깐....
→ 졸리는 입술이 졸라 두껍다. 그게 거부감일지 않고 남성들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암튼... 졸리 졸라 조아하는 넘들만 보고... 나머진... 이 세상에 없던 영화라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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