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wook's Web Life, here...

 



  수영이(2002-09-16 09:39:21, Hit : 893, Vote : 160) 
 침묵하고 싶을때.

정말 많다.
내 딴엔 너무 억울한 일 처음으로 당하고, 소주 찐하게 했었다.
직장인들, 금요일 저녁, 업무 스트레스 땜에, 엑울했던 일 땜에, 소주한 잔 기울이는 기분....
아, 그게 이런 거였구나... 알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현욱이 오빠가 올린 '억울한 사람들'이야기... 나도 그 사건들 안다.

세상 다 살아가게 되는 건가.... 이런 식으로라도 말이다.
나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의 얘기에 위로 받으며 이런 식으로 살아가게 되는 건가....

어쩌면 그렇게 많이도 위로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침묵하고 싶을때... 니는 억울한 일도 아니다. 조용히 입다물고 감사해 하며 살어라  하며
누군가의 꾸중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이 순간,

그 순간이 내가 침묵하고 싶을때다.

근데...... 현욱이 오빠 조카들은 다 이뿌네...... 넘넘 귀엽다. *^^*

djbaek (2002-09-16 09:58:46)  
너도 빨리 시집가서 애새끼 펑펑 낳아라... 내가 사진 찍어주께.. ㅋㅋㅋ


102   문희준어록... [4]  퇴임회장 2003/05/04 1084 161
101   미성숙한 Professional Entertainer [2]  djbaek 2002/12/27 913 161
100     나도 한 글 남긴다.  djbaek 2002/12/09 870 161
99   프로페셔널의 조건  최선화 2002/10/23 1080 161
98   괜찮네^^ [1]  산소 2002/09/10 882 161
97   망신살. [1]  정수영 2003/07/08 886 160
96   사랑니. [1]  말희 2003/01/19 902 160
95   병신 쪼다 연예인들...  djbaek 2002/12/01 914 160
94   꿀꿀하다 [2]  수영 2002/11/19 918 160
93   개 쪼다들의 100분 토론 [2]  djbaek 2002/10/18 904 160
  침묵하고 싶을때. [1]  수영이 2002/09/16 893 160
91   살짝 들러서... [1]  지니 2002/11/21 882 159
90   방명록은 뭐고, 메모장은 뭐고, 게시판은 뭐냐? [1]  김기사 2002/09/12 889 159
89   살인의 추억... [4]  djbaek 2003/04/28 907 158
88     요즘 한국 영화계 [2]  djbaek 2003/03/27 880 158
87   회사원입니다  djbaek 2002/12/18 1038 158
86   묘한 기분 [2]  djbaek 2002/09/18 995 158
85   오빠!! [1]  양치기 소녀 2002/09/12 935 158
84   넘 한거 아뉴 !!  진희 2003/01/08 893 157
83   만화 (세번째인가?)  수영 2002/11/06 876 157

[1][2][3][4][5][6] 7 [8][9][10]..[1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2~2003 현우기 all rights reserved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__zbSessionTMP)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