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baek

(2003-04-07 00:31:45, Hit : 657, Vote : 66)

野人時代

드디어 갔다. 여기를 갈 목적으로 출발한건 아닌데 고속도로의 말도 안되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살짝 빠져 부천으로 향했다. 요즘 야인시대를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말 가고 싶었다.
재열이와 그의 애인 승현, 그의 애인 승현의 친구 미옥, 난 시다바리...

재열.. 그리고 승현...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3시간 동안 가서 톨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초입부터 엄청나게 밀려있는 차들... 포기하고 빠져나와 차 세우고 한방... 얼핏보면 풍경 좋을 것 같지만서도 옆에는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음... 쟤들 뭐하나 하면서...

어울리진 않지만...

니도 안 어울린다, 임마...

나미꼬가 아닙니다.

몸매는 구마적...

결투... 앞에 사람들 무지하게 많이 구경하고 있음.

역시 개쪽...

우물소녀... 버들잎을 띄어주오...

왜 니들이 여기서 찍겠다고 들어갔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가짜 동대문...

옆에 유모차 끄는 아줌마와 MBC(얘들이 왜 왔지?) 트럭땜에 이게 야인시대 세트장인지 그냥 동네 시장통인지 알 수가 없는 묘한 사진...

여기가 어디지?

긴또깡의 그 국밥집...

장작소녀... 남들이 안 찍는 장소를 즐기는 그녀...

개코?

진짜 거진가?

대장이다~

바로 그 다리...

관객을 위해 쑈를 진행중...

음...

그냥... 거리...

이제 야인시댄지 알겠지?

혼마찌...